여드름 흉터 없애는 법, 종류에 따라 치료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여드름 흉터는 한 가지 치료로 한 번에 없애기 어렵고, 흉터 모양을 먼저 가려야 치료 방향이 정해집니다. 좁고 깊게 파인 흉터와 넓고 완만하게 꺼진 흉터는 원인이 되는 조직부터 다릅니다. 같은 레이저를 같은 방식으로 써도 흉터마다 결과가 갈리는 이유죠.
여드름 흉터는 왜 생기나요?

여드름 염증이 깊어지면 모공 주변 진피까지 손상됩니다.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콜라겐이 모자라게 채워지면 피부가 꺼진 패인 흉터가 되고, 반대로 넘치게 만들어지면 튀어나온 비대 흉터가 됩니다. 상담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 연고로 채울 수 없느냐는 것인데요, 이미 꺼진 자리는 진피를 자극해 새 콜라겐을 만들게 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드름 흉터 종류는 어떻게 나뉘나요?
지금 널리 쓰이는 분류는 2001년 미국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세 가지 유형입니다. 이 분류를 만든 연구진은 흉터 유형부터 정해야 알맞은 치료 순서를 짤 수 있다고 봤습니다[1].
| 흉터 유형 | 모양 | 잘 맞는 치료 |
|---|---|---|
| 아이스픽(송곳형) | 입구가 좁고 깊게 파임 | 깊이 닿는 비박피 프락셔널 레이저, 펀치 절제 |
| 롤링형 | 경계가 완만하고 넓게 꺼짐 | CO2 프락셔널 레이저, 플라즈마, 흉터 아래 섬유를 끊는 치료 |
| 박스형 | 경계가 뚜렷한 상자 모양 | CO2 프락셔널 레이저, 플라즈마 |
실제 얼굴에는 세 유형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붉거나 갈색으로 남은 자국은 패인 흉터가 아니라 색이 문제인 자국이라 따로 봅니다. 흉터마다 레이저와 깊이를 다르게 골라야 하는데요, 경험이 적으면 한 얼굴에 섞인 유형을 놓치고 얼굴 전체를 한 가지 방식으로 치료하기 쉽습니다.
여드름 흉터, 종류마다 치료가 왜 달라지나요?
롤링형은 흉터 바닥이 아래쪽 섬유 조직에 붙잡혀 꺼진 경우가 많아, 뭉친 섬유를 풀어 주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박스형은 바닥이 평평하게 가라앉아 있어 진피를 넓게 자극해 바닥부터 새살을 채우는 방식이 맞습니다. 아이스픽은 입구는 좁은데 깊어서 표면만 다듬어서는 바닥까지 닿지 않습니다. 2001년 분류 논문도 펀치 절제, 흉터 아래 섬유를 끊는 서브시전, 레이저 박피를 유형에 따라 나눠 쓰는 치료 순서를 제안했습니다[1]. 진료실에서도 넓게 꺼진 롤링형과 박스형은 CO2 프락셔널 레이저에 반응이 좋은 편이고, 좁고 깊은 아이스픽은 깊이 닿는 1540XD처럼 바닥까지 가는 방법을 따로 씁니다.
여드름 흉터 레이저는 어떤 원리로 채우나요?
여드름 흉터 레이저는 피부에 아주 작은 기둥 모양의 열 자극을 촘촘히 내고, 그 자리가 아무는 동안 콜라겐이 새로 만들어지게 합니다. 패인 여드름 흉터 환자 467명을 다룬 연구 6편을 묶은 메타분석에서 울트라펄스 CO2 프락셔널 레이저는 다른 치료보다 피부 매끄러움 점수가 높았습니다[2].
피코초 레이저를 프락셔널 방식으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구 7편을 모은 메타분석에서 기존 프락셔널 레이저와 개선 정도는 비슷했습니다. 시술 뒤 색소침착과 통증은 더 적었고, 일시적인 점상 출혈은 더 흔했습니다[3]. 그래서 색소침착이 잘 생기거나 통증에 예민한 분께 잘 맞습니다. 프락셀 레이저의 회복 기간이 힘들었던 분께도 이 방식을 먼저 권하는 편이죠.
여드름 흉터 레이저 뒤 재생을 돕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레이저로 진피를 자극한 뒤 성장인자나 세포를 더하면 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CO2 프락셔널 레이저를 받은 얼굴 한쪽에만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발랐습니다. 그쪽 피부는 탄력과 수분이 늘고 거칠기와 멜라닌 지수가 줄었으며, 조직 검사에서도 진피 콜라겐 밀도가 높아졌습니다[4]. 울트라펄스 레이저와 펄스토닝을 3번 받으신 한 고객분은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며, 관자놀이 쪽 깊은 흉터가 펄스토닝 뒤로 채워진 느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남 동안중심의원은 여드름 흉터를 어떻게 치료하나요?
동안중심의원은 원장이 흉터 모양과 깊이, 피부 타입을 먼저 진단한 뒤 흉터 레이저를 고릅니다. 울트라펄스(앙코르)와 딥펄스 CO2 프락셔널 레이저, 쥴프로프락셀, 플라즈마 레이저(레가또2), 비박피 1540XD 가운데 흉터마다 레이저와 깊이, 횟수를 고르고, 천연 대체 피부 신나노스킨으로 덮어 재생을 돕습니다.
회복 부담이 적은 쪽을 원하면 표피는 지키고 진피만 자극하는 디스커버리 피코를, 흉터와 모공·탄력을 함께 보려면 플라즈마·고주파 장비인 오푸스를 함께 상담합니다. 피부가 얇아 레이저가 부담스러운 분께는 오푸스를 먼저 권하기도 합니다. 흉터 레이저에 코어풀링 같은 흉터 주사를 더하면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에 깊은 흉터가 많은 분과는 병행도 상의합니다. 조창환 원장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인도네시아·베트남 국제학회에서 여드름 흉터 치료를 강연했습니다. 동안중심의원은 공장형이 아닙니다. 원장이 직접 상담하고 직접 시술합니다.
여드름 흉터 치료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흉터는 한 번에 매끈해지지 않습니다. 새 콜라겐이 차오르는 속도에 맞춰 여러 차례 나눠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섬유아세포는 2~3개월 뒤부터 차오르기 시작하니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흉터 깊이와 범위, 피부 타입에 따라 필요한 횟수와 다운타임이 다르고, 결과에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여드름 염증이 아직 활발한 분께는 흉터 치료를 바로 권하지 않는데요, 염증이 흉터를 새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치료 기간에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꼼꼼히 하고, 비타민C를 비롯한 종합비타민을 챙겨 드시면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여드름 흉터 자주 묻는 질문
압구정에서 여드름 흉터 치료할 곳은 어떻게 고르나요?
흉터 유형마다 맞는 레이저가 다르므로, 흉터 레이저를 여러 대 갖추고 흉터부터 진단하는 곳이 좋습니다. 동안중심의원은 원장이 직접 흉터를 보고 레이저와 줄기세포 조합을 정합니다.
여드름 흉터 없애는 법, 연고나 화장품으로도 되나요?
이미 패인 흉터는 바르는 제품만으로 채우기 어렵습니다. 진피를 자극해 새 콜라겐을 만드는 레이저와 재생 치료를 흉터 유형에 맞춰 조합하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패인 흉터에는 어떤 여드름 흉터 레이저가 좋나요?
넓게 꺼진 롤링형과 박스형에는 CO2 프락셔널 레이저와 플라즈마를, 좁고 깊은 아이스픽에는 깊이 닿는 비박피 프락셔널 레이저를 주로 씁니다.
여드름 흉터 치료 효과는 언제부터 보이나요?
새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데 시간이 걸려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좋아집니다. 자가섬유아세포는 시술 2~3개월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아픈가요?
크림 마취를 하고 시술하므로 대부분 참을 만합니다. 아픈 정도는 흉터 범위와 레이저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출처
- Jacob CI 외, 「Acne scarring: a classification system and review of treatment options」,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2001. https://pubmed.ncbi.nlm.nih.gov/11423843/
- Lin L 외,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n the effects of the ultra-pulse CO2 fractional laser in the treatment of depressed acne scars」, Annals of Palliative Medicine, 2022. https://doi.org/10.21037/apm-22-70
- Li J 외, 「Fractional picosecond laser for atrophic acne scars: A meta-analysis」,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2023. https://doi.org/10.1111/jocd.15862
- Zhou BR 외, 「The efficacy of conditioned media of adipose-derived stem cells combined with ablative carbon dioxide fractional resurfacing for atrophic acne scars and skin rejuvenation」, 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 2016. https://doi.org/10.3109/14764172.2015.1114638
